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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유우] たが恋しかったです 당신이 그리웠습니다.

어째서, 왜 하필 뱀파이어라는 종족의 식사는 혈액 즉 피인것일까.

피를 빠는것에 대한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일 뿐

피를 마시면 갈증이 해소된다, 마신 피는 전투를 하는데 사용된다

과다한 양의 피를 흡혈하면 인간은 견디지 못하고 죽는다

피를 빨리면 몸에서 무언가가 빨려나가는 느낌과 함께 기운이 빠지고 쾌감이 찾아온다

잠시만, 어째서 난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이내 쓸데없는 생각을 멈추고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을 다시 추슬러 본다

시노아라는 유우의 가족 마음 속에 진조 시카마도지가 들어가는데에 성공했다

구렌이라는 놈이 오니와 흡혈귀의 힘을 빌려 봉인했다 그 과정에서 흑화했고

몸의 절반은 오니에게 넘기게 되었다 깨어난 오니 노야는 유우와 나를 죽이려 했고 그 뒤로 싸우기 시작했다. 싸웠다, 싸웠다, 싸웠다,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유우를 지키려다 하반신이 사라졌고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정신이 흐렸해졌다.

그 뒤의 기억은 없다.

 

그니까 나는, 죽은건가?

ㅁ..카! ..미카..! 미카!!!

 

누군가가 나를 부른다. 정신이 또렸해지기 시작한다 죽지는 않은 것 같네,

눈이 떠졌다.

 

……도데체 이게 뭐,야..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미카의 눈의 보이는 건 한때 서로 싸우고 증오했던 흡혈귀 무리와 제귀군, 그리고 자신의 가족 유우와 그의 동료들 모두가 모여있었다. 어째서 적이라고 여기던 서로가 이렇게까지 평온할 수 있는걸까

 

미카, 몸은 좀 괜찮아?

아까 쓰러졌을 때 페리드가 네 피가 부족해보인다고 해서 일단 우리 피를 모아서 네 입에 흘려넣긴 했는데 충분했는지 모르겠어.

 

나를 위해 동료들과 자신의 피를 모아서 나에게 주었다.

어째서인걸까, 나는 죽어도 괜찮은데. 너만 행복하면 될것같은데.

하지만 지금 당장은 살아난이상 갈증을 견딜 수가 없다. 몸이 그의 피를 더 먹으라고 계속해서 속삭인다.

 

유우, 미안

 

따끔한 느낌과 함께 피가 빠져나간다. 몇 번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몸에서 무언가가 빠져나가고 이내 힘이 풀리는 느낌까지, 언제나 어색하다.

…..응

 

미,카 이제 그만..

아… 미안, 나조차도 조절을 못하겠어.

 

그럼 이제 미카도 깨어났으니 아까 정한 곳으로 가보자.

어디로 가는데?

햐쿠야 고아원.

 

조금 전 미카가 정신을 잃었을 때, 모두는 이제야 함께 모여 다같이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세상을 되돌릴 방법은 없을까

이내 페리드가 말했다.

구렌 군 어디까지나 종말의 세라프를 발동시킨건 너였는데, 뭐 아는 거 없어?

아 그전에 오니는 잠든거지?

음….내가 아는 건, 종말의 세라프 실험체 중 최고의 아이들만 모아놓은 곳은 햐쿠야 고아원, 세라프 실험의 발동 즉 시작 조건은 인간의 소생, 세라프 실험을 발동한 곳. 알고있는 것 중에 도움이 될 만 한건 여기까지. 그리고 오니가 깨어있었다면 난 지금 이렇게 평온하지 않을걸.

 

다른 내용은 우리도 다 아는거고, 역시 지금 시도해볼만한건 햐쿠야 고아원밖에 없네. 나랑 미카가 자란 곳이기도 하고.. 미카가 깨면 일단 햐쿠야 고아원부터 가보자.

 

이로서 이들의 목적지는 햐쿠야 고아원이 된 것이다.

 

우리가 햐쿠야 고아원에서 한참 동안 수색을 벌인 끝에 얻은 결과물은 기밀 문서라고 쓰여있는 문서 뿐 다른 정보는 모두 알고있는 정보이거나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회손된 정보들 뿐이였다.

문서를 열자 보이는 것은 빈 종이. 한 장을 더 넘기자 보이는 것은 빨간색으로 쓰여진 두 문장과 검은색으로 작게 쓰여진 문장들 많아봐야 4문장 정도였다.

문서 속의 내용은 간단하면서도 필요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Confidential - <기밀 문서>

 

-종말의 세라프 실험은 인간을 소생함으로써 시작 할 수 있다

_원하는 인간을 소생하는 대가로 13세 이하의 아이들을 제외한 모든 인구는 멸망하게 된다.

 

-모든 것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고 싶다면 선택된 자의 희생이 필요하다

_실존하는 인물은 단 두명, 둘 중 한명의 희생이 필요하다. -장소는 `종말의 세라프 실험장’

-신도 미카엘라 進藤ミカエラ                 -아마네 유이치로 天音優一郎

 

모두가 그 내용을 확인하자 한순간의 정적이 흐르게 되었다

짧지만 제일 중요한 두가지 내용을 담고 있는 기밀문서. 아무도 쉽게 말을 꺼내지 못했다. 동료의 희생은 지금까지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직설적으로 누구를 정해서 희생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고통이였다 적어도 시노아 부대에겐 말이다

 

그니까,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유우 군과 미카 군의 희생이 필요하단 거에요?

 

맞아. 시노아의 말도 맞지만, 정확히는 둘 중 한명.

……

 

어째서 세상을 구하는 데에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걸까.

다른 누군가가 마감한 인간을 소생하여 종말의 세라프 실험을 발동했다.

하지만 그걸 되돌려놓기 위한 희생은 나와 유우 둘 중 한명의 몫이다.

도대체 왜?

 

하지만 이유가 뭐든 희생이 필요하다면 그건 반드시 내가 되어야 한다.

유우를 희생시키고 싶지 않으니까.

 

한참동안의 정적이 지났을까, 시노아가 다시 말을 꺼냈다.

 

우리는 미카엘라 당신도 중요하지만 유우를 잃고싶지 않아요.

나도 유우가 희생하는건 원하지 않아

 

그 순간, 밖을 정찰하고 있던 구렌 부대가 돌아왔다.

 

구렌, 느낌이 이상해.

…..아니 실제로도 이상해 주변 동물들이 전부 우리를 지나쳐서 도망갔어

뭔가 몰려올 것 같으니 조심하는 게 좋을것같아.

 

너, 눈썰미도 좋고 감도 좋은 걸?

누군가가 자연스럽게 그들에 대화에 스며들었다.

고시의 귀, 그리고 그를 지나쳐 모두가 들은 목소리는 오니들을 제외한 모두가 처음 듣는 목소리였을 것이다. 아 흡혈귀 몇 명도 제외하고 말이다.
 

흐음~ 크로울리 군, 저거 시조 아냐? 왜 모두의 눈에 보이는걸까?

 

크로울리는 페리드의 질문을 듣고 그 이유에 대해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이라고 아는게 있진 않을 터, 나도 모르겠다는 등의 대답을 하려고 한 순간 선수를 빼앗겼다.

 

그건 너희가 아닌 인간들이 종말의 세라프 실험의 숙주를 만들고, 성공시키고,

다시 죽게되면 나오는 죄건이라는 것이 나에게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치더라고. 이건 나도 예상 못했지만 그런 이유로 지금 내가 너희 앞에 보인다는 거.

 

그건 이제 뭐 상관없고, 내가 중요한 거 하나 알려줄까? 너희 중 누구도 알고 있지 않은거 말이야.

 

이 페리드는 시-짱 에게는 신뢰가 안가서 말이야~?

그럼 뭐 그냥 들어. 너희가 하려고 하는 세상을 구하는 행동 그 행동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다는 말 그대로의 내용이야, 조금 더 깊게 들어가보다면 지금 이 세상에 실존하는 생명 모두에게 다시 기회를 준다는거지.

 

그건 모두가 알고 있어.

 

아아~미카 그 뒤 내용도 들어달라고?

 

모두에게 기회를 다시 준다. 즉 흡혈귀와 오니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는거야.

흡혈귀와 오니는 세상을 구한다는 방법을 실행한 즉시 힘을 잃고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게 돼. 흡혈귀나 오니가 되었던 시점의 나이로 돌아가는거지

지금 여기있는 모두는 이 내용, 괜찮아?

딱히 싫은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

그렇구나..하지만 나는 그게 싫어서 말이야 미카 군. 그렇게 되면 난 소멸한다구

 

솔직히 시조의 이야기를 듣고 멈칫한 사람 또한 몇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은 그걸 원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반박해봐야 별 소용도 없고 인간으로 돌아간다는 것도 썩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 모두에게 시조의 입장은 중요치 않았다.

 

그럼 난 일단 너희가 너희의 소중한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세상을 되돌려놓기 전에 모두를 제압하는 걸 먼저 해야겠네.

그렇게 말한 시조의 손에서 생겨난 것은 긴 낫. 시노아와 같은 모양의 낫이였다.

모두 오니를 한 마리씩 가지고 있거나 재생이 가능하니까, 재생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릴 정도로만 아프게 해줄게. 너희가 죽는 건 아까우니까?

그럼, 시작한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시조가 움직였다. 빠르다 그곳에 있는 인간들 중 시조의 움직임을 볼 수 있었던 인간은 구렌뿐, 그를 제외한 모두가 눈 깜짝한 사이 부상을 입게 되었다.

 

크윽, 이정도면 회복하는데 적어도 20분… 미카, 조심해…!

그 뒤로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흘렀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유우의 눈에 보이는 것은 처참한 풍경. 자신의 동료들과 구렌 부대는 구렌을 제외한 인간 모두는 전멸, 흡혈귀 쪽에서는 페리드가 시조와 대치하고 있었다.

 

이야~ 구렌 군, 혹시 종말의 세라프 실험장 이곳에도 있을까? 이곳에 실험장이 없다면 우린 아마 30분 후면 완전히 전멸일 것 같은데 말이야. 물론 나도 이제 슬슬 지쳐간다구.

 

….이 건물 지하에, 여분의 실험장이 있다고 들었,어

 

미카 짱, 들었지? 지금 상태가 괜찮은 건 유우가 아닌 미카 군이기도 하고

소중한 가족을 희생시키고 싶지 않으면 미카 군이 희생하는 건 어때?

 

그는 흡혈귀 쿠루루에 의해 살아나 몇 년동안 유우만을 만나기 위해 살아왔다.

그를 위해서라면 희생도 마다하지 않을 터, 그는 언제나 준비가 되어있었다.

 

……..구렌,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이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실험장이 있고, 조금 더 걸어 들어가면 관 여러 개가 원을 그리며 놓여져 있을꺼고 그 중앙에 검이 하나 꽃혀있을 거야 그곳으로 가서 검을 뽑은 후 그대로 네 심장을 찔러. 그러면 그 뒤는 저절로 흘러갈 거야

 

알았어.

 

미카 군, 어서 가라구 시조는 충분히 잡아놓을 테니까 가능한 빨리 부탁해.

 

구렌의 말을 듣고 난 미카는 그대로 고아원의 지하로 향하기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유우는 마지막 힘까지 짜내어 그를 자신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속도로 쫒아갔다

 

미카, 안 돼..!

유우, 이제 그만 포기해 다른 방법은 없다고.

이렇게 말하는 구렌 또한 다른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은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다른 방법이 없으면, 그냥 이대로 전멸해. 난 미카가 혼자 희생하는 것보다 차라리 전멸이 나아.

 

전속력으로 움직인 미카는 이내 구렌이 말한 곳까지 도착했다.

그리고는 주저없이 중앙에 꽃힌 칼을 꺼내들어 검 끝을 자신 쪽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순간 그를 따라온 유우가 그 모습을 보게 되었고 마지막 힘을 짜내 그의 이름을 불렀다.

미, 카..!

 

그 목소리를 들은 미카는 가벼운 미소를 띄우며 그에게 한마디를 전하고

검으로 자신의 심장을 찔렀다.

유우짱 , 사랑해

 

미카!!!!!

 

내가 희생해서 유우가 계속 살아갈 수 있다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이걸로 충분해. 너와 내가 함께한 시간이 비록 짧은 시간이였을지라도 나는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어. 유우, 사랑해. 나 대신 행복하게 살아줘. 그게 내 마지막 소원이야.

 

미카에게서 나온 피가 검에게 흡수됬다 이윽고 검에서는 밝은 빛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고, 그 빛은 점점 더 강렬하고 넓게 퍼져나가 세상 전체를 감쌌다.

 

아아, 늦은건가.

 

이로써 세계는 또 다시 변화를 겪게 된다.

세계가 멸망하지 않고 계속해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을때의 그 시간으로

사람들의 희생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그 시점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모두의 기억은 사라진다 지금까지의 모든 고생은 헛수고라고 해도 과언.

세계가 멸망하지 않았다면 평범한 생활을 했을 모든 사람들에게 또다시 주는 기회

뱀파이어가 존재하지 않고 오니 또한 존재하지 않는 평범한 세계

주술이란 개념이 잊혀져간다, 히이라기라는 가문은 평범해진다

모든 생물들에게 한번씩 주어진 생명의 기회를 두 번으로 바꾸어준다

인간들은 자신들의 죄를 속죄하고 대천사는 희생을 통해 세상을 되돌렸다

이것으로 우리의 생활은 또다시 기회를 얻었다

인간이 소생된다 종말로 인해 생을 마감했던 모든 인간들, 생물들이 살아난다

 

 

구렌~ 웬일로 일찍왔네?

난 항상 일찍 왔거든. 신야 니가 항상 늦는건 아니고?

고등학생이니까 조금은 늦어도 되는건 아닐까? 공부하느라 힘들다구,

공부도 안하면서 자랑이다. 아 시구레랑 사유리, 미토는?

푸핫, 니 뒤에 있거든~

 

 

크로울리 군~ 저 망할 직원좀 혼내줘~

페리드 군, 넌 회장이잖아. 난 그냥 회장과 친한 직원일 뿐이고.

 

 

유우~ 유우짱~ 오늘따라 왜이렇게 기운이 없어?

어어 요이치구나,

그냥…오늘따라 뭔가 그리운 느낌. 항상 내 곁에 있었던 친구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

헤에~ 유우짱 사춘기인 걸까,

엇, 시노아 왔어?

나도 있는데?

그러네~ 미츠바도 왔고 키미즈키도 도착이다

 

그렇게 그들이 한창 수다를 떨고 자리에 앉았을 때, 전학생이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윽고 교실 문이 열리고 전학생이 들어왔다.

 

전학생의 모습은 한마디로 아름다웠다. 일본인과 러시아인의 혼혈로 보이는 남자아이였고 머리는 금발, 눈의 맑은 파란색이였다.

 

하지만 그 전학생이 들어오는 것과 동시에 유이치로의 눈에서는 알 수 없는 눈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눈물은 그 아이를 의식하고 나서 끊임없이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이내 그리운 느낌과 동시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우는 자신도 이유를 전혀 알 수 없었고 그저 눈물을 흘리기만 할 뿐이였다.

유우짱..왜그래..?

나도, 나도 모르겠어 그냥 눈물이 계속해서 나와.

하지만 저 아이와 나는 계속해서 서로를 그리워했던 것 같아.

 

자, 자기소개 한번 해볼까?

 

안녕? 난 신도 미카엘라라고 해, 앞으로 잘 부탁해!

 

유우,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たが恋しかったです。 당신이 그리웠습니다.

 

 

 

 

 

 

-を愛している 너를 사랑해.-

w. あよ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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